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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잇는 군내면 행복나들이’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5 10:23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잇는 군내면 행복나들이’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군내면 명산리에 위치한 울미연꽃마을에서 자살예방분과 특화사업인 ‘마음잇는 군내면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고립감을 느끼거나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긴 중장년층과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 신설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고립 위기 주민을 살피고 직접적인 만남과 돌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오늘처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며 “협의체가 주민들의 진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은 지역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촘촘히 연결돼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군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홀로 지내는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