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6월 맹산서 ‘파파리반딧불이 야간 탐사’ 운영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야간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한다.
탐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3차례 진행한다.
단, 6월 6일은 제외한다.
회차별로 15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맹산 일대를 걸으며 형광 연두색 점멸 광을 내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하게 된다.
현장에는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함께해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빛의 색과 밝기 차이,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꼽힌다.
관찰할 수 있는 시기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파파리반딧불이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 생물”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시민들이 생태환경의 의미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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