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병래 남동구청장, 문화선도산단 현장 누비며 ‘남동산단 대전환’ 속도 낸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8 10:16




이병래 남동구청장, 문화선도산단 현장 누비며 ‘남동산단 대전환’ 속도 낸다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이병래 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합문화공간 및 문화거리 조성, 휴게공간 및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이날 △제1유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이이륙 문화거리 조성사업 △랜드마크 ‘산단콤마’건립사업 △승기근린공원 시설개선사업 등의 부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사업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현장 여건을 살폈다.

이어 인천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남동구 사업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며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특히 근로자 휴식·문화 공간 확충, 청년 유입 환경 개선, 기업 지원 기반시설 정비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일시적인 공간 조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는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 중심의 남동산단을 산업·문화·청년·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스마트 문화산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정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 의견도 지속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문화선도산단은 단순히 산업단지의 외형을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의 일상, 지역경제의 미래를 함께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세부사업을 긴밀히 연결해 기업과 근로자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동산단을 청년이 찾고 근로자가 머물며 기업이 성장하는,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산업 현장에서부터 ‘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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