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3동 통장자율회, 직접 모은 바다유리로 자원순환 교육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7 10:25




구월3동 통장자율회, 직접 모은 바다유리로 자원순환 교육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구월3동은 상인천여자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바다유리 공예 작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사용된 바다유리는 구월3동 통장들이 직접 영종도 앞바다에서 수집한 폐유리를 가공해 준비했다.

버려진 유리를 공예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주민들의 환경보호 실천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바다유리 공예 교육을 매년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유미 구월3동 통장자율회장은 “바다유리를 수집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구월3동장은 “통장들이 수집하고 준비한 바다유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오는 16일 동인천중학교를 찾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다유리 공예 수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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