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참가자 숙박·관광 지원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발굴·유치한 국제회의의 해외 참가자가 수원에 머물도록 지난 9월 22일부터 ‘수원 마이스 포상관광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열리는 국제회의·기업 회의와 연계한 포상관광 행사다.
외국인 참가자 100명 이상이 수원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면 관광시설 입장료와 호텔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여행업체다.
최근 수원컨벤션센터가 유치한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는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이후 유치한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수원컨벤션센터는 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숙박·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역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산업관광 콘텐츠도 제안할 계획이다.
해외 참가자의 체류를 늘려 숙박·음식·관광·쇼핑 등 지역 소비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수원 전역 국제회의 실적 발굴·등록 지원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뿐 아니라 병원·호텔·연구 기관 등 수원 전역에서 열린 행사도 국제회의 기준을 충족하면 개최 실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참가자가 참여한 행사를 개최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관내 기관으로부터 행사 정보를 공유받아 국제회의 인정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통계 등록 절차를 안내한다.
등록된 국제회의 실적은 수원이 보유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분야별 역량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된다.
행사 정보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국제회의와 주최기관을 발굴하고 맞춤형 유치·개최 지원을 연결하는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회의를 국제회의로 성장시키고 해외 참가자가 수원에 더 머물며 숙박·관광·산업 현장 등을 이용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며 “국제회의 준비 단계부터 개최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수원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지역경제 효과를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 마이스 포상관광 지원사업’은 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