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치매안심센터,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6 15:28




칠곡군치매안심센터,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사회 중심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칠곡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활동해 온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치매극복동아리 ‘브레인’ 이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5년 대회에서는 치매파트너 김해종 씨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에서 전국 수상 실적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봉사자나 일회성 활동을 넘어,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을 치매파트너로 발굴·양성하고 이를 실제 돌봄 현장으로 연결해 온 사업 구조가 전국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를 단순한 교육 이수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해 수상자인 김해종 씨는 칠곡군 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어왔고 올해 수상팀인 ‘브레인’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살려 2인 1조로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인지강화 활동을 펼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은 꾸준히 참여해 주신 치매파트너 한 분 한 분 덕분”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칠곡군이 앞장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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