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송하동에서 꽃피는 60초’ 사업 본격 추진

60대 초반 취약계층 대상 월 2회 방문, 생활용품 지원 및 안부 확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3 07:30




‘송하동에서 꽃피는 60초’ 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0대 초반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인 ‘송하동에서 꽃피는 60초’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혜택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6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저소득 중장년층 독거가구 대상자 5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을 1:2로 매칭 해 사업을 추진한다.

매칭된 위원들은 월 2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하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실제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밑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경희 송하동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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