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고 학생들, 경희대에서 AI시대를 묻다

교실의 벽을 깨고 지역사회·대학과 함께하는 교과 체험활동 운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9.18 17:20




수지고 학생들, 경희대에서 AI시대를 묻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지난 8월 18일 수지고-경희대-동천청소년문화의 집과 체결한 MOU 에 따른 활동으로 경기교육의 벽깨기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 수지고등학교는 지역사회·대학과 함께하는 교과 체험활동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오픈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와 메이커 실습”교과를 수강하는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 프린터 등 대학 내 첨단 오픈랩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학, 디자인, 제조 분야의 융합적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오픈랩 견학을 통해 대학 내 실습 및 제작 환경을 살펴보고 실제 장비를 활용해 소형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커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대학생 멘토들과의 진로 멘토링과 캠퍼스 투어를 통해 전공 선택과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스스로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8일 수지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 집이 함께 체결한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바탕을 둔 사업으로 교실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지고의 현실을 지역사회 시설 및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연계해 극복하는 경기교육의 벽깨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승은 수지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밖의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의 벽깨기를 실천하고 학생들의 꿈을 넓혀주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고등학교는 이번 방문형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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