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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 정책 방향 공유 및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8 10:58




구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구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욕구와 사회보장 여건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의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을 제시하는 중기계획이다.

구리시는 제6기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지역 주민 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

올해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착수 보고회, 공공·민간 전문가 대상 집단 심층 면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논의 등 다양한 민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소속 조성호 책임연구원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발표하고 지역사회보장 조사 결과와 지역 여건 분석을 토대로 계획의 추진 전략과 주요 세부 사업을 설명했다.

제6기 계획은 통합 돌봄 및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 강화, 자립 기반 확충,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문화·여가 및 권익 증진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동 맞춤형 복지 체계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보장 협치 활성화 등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계획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리시의 향후 지역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성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 보장협의체도 민간과 공공을 잇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으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과 현장 전문가, 사회보장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구리시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이다”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에 걸맞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제6기 구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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