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경상북도‘경제원팀’ 가동…10대 핵심 현안 협력 강화

16일 경주시청서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경주 DAY’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6 16:05




경주시-경상북도‘경제원팀’ 가동…10대 핵심 현안 협력 강화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경주를 역사관광도시를 넘어 미래 원자력 산업과 MICE가 어우러진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정책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2 경제원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시·군이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는 SMR 국가산단 조기 조성,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경북도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또 보문관광단지 인프라 혁신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하고 안강 RE100 e-모빌리티 산단 승인과 국가산단 기업 유치 등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관광산업 고도화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북 ‘피지컬AI 공급망 메가특구’편입, 제조업 AI 전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브랜딩 등 경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힘을 모아 경주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MR 국가산단과 광역교통망 등 핵심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주요 현안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관광·MICE와 미래 원자력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 경북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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