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2026 다둥이 가족 행복 운동회’ 개최…화합의 장 마련

양덕한마음체육관서 15가족 70여 명 참여…가족운동회·저글링쇼 등 다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6 16:25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는 지난 12일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2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다둥이 가족 행복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둥이 가족 15가구, 70여명이 참석해 가족운동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 코믹 저글링쇼 공연 관람 등을 함께했다.

가족운동회는 참가자들을 ‘행복팀’과 ‘화목팀’ 으로 나누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고 체험하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둥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지속해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운동회가 다둥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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