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2026 포천텔러’ 결과공연… 시민 13명 타악 무대포천의 삶이 하나의 리듬이 되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9.15 11:34
포천문화관광재단 ‘2026 포천텔러’ 결과공연… 시민 13명 타악 무대포천의 삶이 하나의 리듬이 되다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2026 포천텔러: 내 삶의 리듬을 찾아서’결과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천텔러’는 포천시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내 삶의 리듬을 찾아서’를 주제로 전문 타악그룹 라퍼커션과 함께 타악과 리듬을 배우고 참여자 각자의 리듬을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시민 13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부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 13일 10회차 수업과 결과공연을 끝으로 전체 과정을 마쳤다.
참여자들은 수르두와 침바우 등 타악기를 활용해 기본 리듬과 합주부터 레게와 삼바레게를 접목한 연주까지 단계별로 익히며 호흡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포비다’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뤘다.
포천의 ‘포’ 와 포르투갈어로 삶을 뜻하는 ‘비다’를 합친 이름으로 ‘포천의 삶을 리듬으로 연주하다’라는 뜻을 담았다.
결과공연은 ‘2026 생활문화대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 가운데 8명이 라퍼커션 멤버들과 함께 바투카다 행진을 선보였다.
공연 뒤에는 전체 교육과정 중 6회 이상 이수한 참여자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천텔러는 시민들이 타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리듬을 맞춰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가는 과정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천과 시민의 삶을 문화예술로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교육과 결과공연을 담은 결과기록집과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창작소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