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3동, 폐지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 기탁받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5 11:23




주안3동, 폐지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 기탁받아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김춘선 씨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0kg짜리 백미 3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김 씨가 평소 주안3동과 주안7동 일대에서 폐지를 수집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선 씨는 “폐지를 모아 얻은 작은 수익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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