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폭력예방 및 보라데이 켐페인’ 개최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7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폭력예방 및 보라데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회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노인학대를 근절하고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 의식을 확산시켜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의 깊은 의미와 취지를 알기 쉽게 안내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가 어르신들은 흥미진진한 ‘폭력예방 룰렛 OX 퀴즈’를 풀고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에 동참했으며 이어진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칫솔·치약 세트, 실속형 물티슈, 위생장갑, 지퍼백, 온열 완화를 위한 파스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홍보 물품을 선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미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가정폭력과 학대는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늘 보라’는 관심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촘촘한 홍보 활동과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