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폭염 온열질환·진드기매개감염병·근골격계질환 예방…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7 09:43




문경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철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예방·진드기매개감염병·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폭염대비온열질환예방·진드기예방 및 대응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등을 진행해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학홍 문경시장도 이틀간 교육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곧 농업 경쟁력”이라며 “여성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은 온열질환 및 진드기매개감염병과 농작업 근골격계질환이 함께 늘어나는 시기”며 “오늘 배운 예방 수칙과 체조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영농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 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해마다 밭일하면서 진드기가 늘 걱정이었는데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체조도 어렵지 않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집에서 매일 따라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