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거동 불편 어르신 맞춤형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첫 결실

공무원‧사진기사 현장 출동, 신청부터 촬영까지 ‘원스톱(ONE-STOP)’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9 09:54




흥선동, 거동 불편 어르신 맞춤형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첫 결실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흥선동만의 차별화된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지원 서비스’를 7월부터 전격 도입하고 지난 7일 첫 현장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흥선동이 단독 추진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담당 공무원이 관내 병원, 시설, 자택 등을 직접 찾아가 신분증 재발급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첫 결실을 맺은 이번 사례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의 주민등록증 분실 건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자녀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신청을 접수한 담당 공무원은 즉시 요양병원을 방문해 의사 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한 후, 현장에서 △본인 확인 및 지문 채취 △재발급 신청서 작성 및 도장 날인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특히 관내 태성사진관과의 협조를 통해 전문 사진기사가 동행, 현장에서 규격 사진을 바로 촬영하는 등 재발급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단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였다.

관련 문의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로 하면 된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신분증 하나 때문에 겪어야 했던 큰 불편을 해소하고자 준비한 흥선동만의 특화된 적극행정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