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조기업 인공지능 활용 돕는다… 13일 기업혁신 포럼 개최

이경전 교수 기조강연·기업 AI 도입 성공사례 발표… 실제 사례 중심 구성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09 08:17




제조기업 인공지능 활용 돕는다… 13일 기업혁신 포럼 개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6시흥 AI 인재육성 및 기업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관내 제조기업 대표와 협약기관, 관계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시흥시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체결한 ‘AI 인재육성 및 기업혁신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시는 시화·MTV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기업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업들이 AI 와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가 기업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다.

포럼은 이경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CEO 가 알아야 회사가 바뀐다’로 시작된다.

이어 제조 현장에서 AI 를 활용해 재고와 공정을 관리하고 품질을 높인 사례와 생산 현장에 AI 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에는 ‘우리 기업, 무엇부터 시작할까?’를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이 함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실제 기업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참석 기업들이 AI 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도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포럼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AI 전환 지원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경제과장은 “AI 는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들이 AI 를 더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