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천중,‘영천 근·현대路 여행’4회 투어

- 영천 인물 탐색 및 플로킹 활동 통해 애향심 키워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10.20 14:34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교육발전특구 학교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 근·현대의 여행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영천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탐방을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 인재로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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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8일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3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여 백신애기념사업회 이중기 작가의 안내로 백신애 작가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영천 창구동 백신애길을 걸으며 작품 멀리 간 동무의 배경이 된 서문거리 일대를 체험하고, 작품 속 시대 상황과 현재의 영천을 비교하며 문학과 지역의 연결성을 직접 체감했다. 이날 학생들은 백신애길 플로깅(길 걷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문학 체험과 환경보호 실천을 병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중] 영천중,‘영천 근·현대路 여행’4회 투어2.]

3학년 이○○ 학생은 영천에 이렇게 훌륭한 작가가 있는 줄 몰랐다멀리 간 동무를 읽고 나서 당시 어려웠던 시대의 현실과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장소가 소설의 배경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투어 중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함께 하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수 교장은 미래는 과거로부터 배우는 지혜 위에서 성장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