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무대존과 체험존, 전시존, 장터존, 놀이존, 지식존, 홍보존 등 7개 구역이 마련됐다.
개막식과 동별 경연대회, 텃밭 힐링 콘서트를 비롯해 도시·치유농업 주제관, 자생화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텃밭 사진전, 농산물 장터, 전래놀이, 특강, 텃밭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시흥시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된 치유농업 주제관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 치유농업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영도시농업농장 다랑논에서는 전래 농기구를 활용한 벼 베기와 탈곡, 도정 등 쌀의 한살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흥시는 물론 용인시 등 인근 지역에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도심 속에서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은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도시농업이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