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청년축제 ‘청춘은 보라’ 성료…4천여명 참여 10일 평촌중앙공원서 청년들 직접 기획한 문화·소통 교류의 장 펼쳐져
기리보이・언더컨트롤 등 공연…가을날 피크닉 분위기 속 열기 더해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10.12 11:04
안양시, 안양청년축제 ‘청춘은 보라’ 성료…4천여명 참여 10일 평촌중앙공원서 청년들 직접 기획한 문화·소통 교류의 장 펼쳐져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안양청년축제’에 4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청춘은 보라’로 열정의 ‘빨강’과 쉼의 ‘파랑’ 이 만난 청춘의 색이자 서로의 다채로운 청춘을 함께 보고 나누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청춘 메시지’, ‘청춘 고글 꾸미기’등을 비롯해 ‘행운 토템 키링 만들기’, ‘미니 동화책 제작’, ‘화분 케이크 만들기’, ‘캐리커쳐 체험’등 청년단체·동아리·대학교·협력기관이 참여한 총 26종의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촌중앙공원 중앙 잔디밭에는 피크닉존이 마련돼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수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무대에서는 블링거, 이지고잉, 다이브밴드, 백식 등 안양 청년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8회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청년 동아리 ‘나잇식스’, 안양시립합창단, 댄스팀 ‘언더컨트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해나’의 흥겨운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 기획단장은 “청년들이 가진 고유한 개성과 빛을 마음껏 펼치고 다 함께 쉼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7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