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예산 지원 강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08 11:13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예산 지원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건수, 학교폭력 예방활동, 생활지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원 대상을 지난해 392교에서 올해 443교로 확대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 학교는 주당 수업시수 10~오후 2시간 이내의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받는다.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생활지도 담당교사는 경감된 수업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가해·피해 학생 선도·보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앞서 시교육청이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2026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는 △사업필요성 95.2% △교육활동 효과성 90.5% △업무경감 체감도 89.1%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추가 예산 지원이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 추가 지원으로 책임교사에게 업무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교사가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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