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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가족센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 직업체험 ‘다함께 체험하잡’ 성료

커피도 만들고, 꽃도 꽂고...다문화 청소년들의 꿈 찾기 직업체험 성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7 09:46




서해구가족센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 직업체험 ‘다함께 체험하잡’ 성료 (서해구 제공)



[금요저널] 서해구가족센터와 서해구시설관리공단 서해구청소년센터는 공동으로 다문화·외국인·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다함께 체험하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외국인·중도 입국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반려견 미용사, 플로리스트 등 총 4개 직업군으로 구성해 직업별 2회기씩 총 8회기를 운영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와 연계해 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두 기관의 공동 운영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의 연령과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심정흠 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다문화·외국인·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가족센터와 서해구청소년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하고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회기를 확대해 더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해구가족센터는 인천 서해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서해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족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해구가족센터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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