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의 가을 아래 누구나 함께 걷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운영

10월 6일부터 5주간 지역 특색 담긴 관광코스 여행하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시작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3 07:37




서초의 가을 아래 누구나 함께 걷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운영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5주간 서초 곳곳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6년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서리풀 도보여행'은 소규모 인원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초 곳곳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깊이 경험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코스 중에서도 서울 헌릉과 인릉, 양재천, 한강을 품은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인기 코스로 자리 잡으며 2023년 295명, 2024년 549명, 2025년 499명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문화해설사와 숲해설사, 안전관리 인력이 동행해 보다 깊이 있고 안전하게 서초의 문화·예술·역사·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관광약자를 배려한 '배리어프리'코스가 신설돼 더 많은 사람이 걷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광으로 한층 풍성하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6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에서는 △'조선 왕족의 역사가 흐르는 헌인릉 여행'△도심 속 자연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기는 '뮤직펍 여행길'△서초의 역사와 풍경, 책과 첨단기술을 만나는 '도슨트 서재여행'△서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나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데이트립'△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가을 담은 양재천 단풍놀이'△배리어프리로 운영되는 '가을 담은 양재천 단풍놀이'등 총 6가지 코스가 마련된다.

또, 참여자 취향과 상황에 맞춰 서초를 여행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5인 이상이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신청하는 '개인취향 존중 도보여행'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가을 서초를 직접 걸으며 만나고 싶은 주민이나 관광객은 11월 5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문화체험] [문화행사] '서리풀 도보여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15명 선착순 접수받을 예정으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주민들은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에는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까운 곳에 있어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배리어프리 코스를 통해 관광약자를 비롯한 더 많은 분들이 서초의 매력을 함께 누리고 걸으며 발견하는 서초만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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