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외국인 주민 대상 ‘민주시민교육’ 실시…지역사회 이해·시민역량 강화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6 17:06




남양주시, 외국인 주민 대상 ‘민주시민교육’ 실시…지역사회 이해·시민역량 강화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생활공감’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남양주 생활공감’은 이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행정·복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양주의 대표 역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남양주 생활 안내서’를 활용해 행정복지센터 이용 방법, 쓰레기 분리배출, 영유아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단순한 역사·문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공공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민은 “평소 남양주에 살면서 궁금했던 점을 한눈에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역사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다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오는 20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에는 남양주 궁집에서 문화해설, 전통 화장 체험, 왕실 전통 놀이, 전통 혼례 의복 체험 등 지역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익히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민주시민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남양주시 다산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