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15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강화군 주니어보드 정책 최종발표회’를 열고 저연차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저연차 공직자로 구성된 2026년 강화군 주니어보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용철 강화군수와 부군수 등이 참석해 젊은 직원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발표회에서는 각 조가 실효성 높은 ‘혁신 정책 발굴’과제와 행정 낭비 요소를 개선하는 ‘시책 일몰제’과제를 각각 1건씩 준비해, 총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PPT 발표로 공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강화의 풍부한 역사·관광 자원을 활용한 이색 관광 콘텐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는 행정 다이어트 방안 등 폭넓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에는 박용철 군수의 총평과 함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역사 자원과 야간 관광을 결합한 ‘진·보·돈대 야간 생존기’ 와 ‘읍·면 중복 행사 정비’방안은 실효성과 창의성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과감하고 참신한 제안들이 강화군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