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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진정한 패셔니스타는 '겉'이 아닌 '속'을 중시한다"
최미자 기자 | 승인 2020.01.16 08:00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패션업계에서는 '이너웨어'(속옷)에 신경쓰는 사람을 진정한 '패셔니스타'(옷 잘 입은 사람)로 꼽는다. 겉보다 속이 훌륭해야 한다는 것.

이에 유통업체들도 패셔니스타를 겨냥한 속옷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남영비비안은 '패션이 된 속옷'을 표방한 제품을 출시했다. '브라넷'이다. 와이어(철사)가 없고 전면에 레이스 장식이 달려 화사하게 입을 수 있다.

와이어 대신 패드가 내장돼 있다. 패드는 가슴선을 도드라지게 연출해 준다. 안정적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어깨끈을 11 자 또는 X 자로 조정할 수 있어 스타일·취향에 따라 연출해 입을 수도 있다.

남영비비안은 '자기 몸 긍정주의'의 영향으로, 획일적인 아름다움을 거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자기 몸 긍정주의' 소비자는 '속옷은 자신에게 잘 맞고, 편안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브라넷은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소개했다.

휠라 언더웨어는 '2020 S/S 인핏(INFIT)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래지어와 브리프 등 기본 속옷은 물론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로 구성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 합리적인 가격대를 고루 갖춘 게 제품의 경쟁력이다.

 

 

 

 

특히 흡한속건(땀 흡수·빠른 건조)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브라 제품의 경우 실리콘 로고 프린트 어깨끈과 기본 어깨끈을 함께 제공해 2가지로 연출을 할 수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브라 패드 내부에 휠라(FILA) 모양 푸시업 볼륨을 장착해 위 가슴이 뜨는 것을 방지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인핏 컬렉션은 커플 아이템은 물론 다양한 선물로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마트의 패션 브랜드는 사계절용 이너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즈의 내의 '히트필'이 대표적이다. 아크릴 함량을 높여 가볍지만 따듯하게 입을 수 있다. 인조견사를 의미하는 '레이온'을 혼용해 부드러운 촉감도 느낄 수 있다.

긴소매뿐 아니라 민소매·반소매 형태 등도 출시해 취향 따라 입을 수 있다. U넥·V넥·T넥 등 스티일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성비'(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 수준)가 강점이다.

데이즈는 오는 16일부터 '히트필' 전 품목을 2개 구매한 소비자에게 50% 할인해 준다. 성인·아동 웜웨어를 2장에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겨울에도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50여개 스타일로 히티필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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