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예술/공연
극단 꾼의 <회색도시> 신체극- 매혹적인 꿈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연제호 기자 | 승인 2018.12.18 10:11

극단 ‘꾼’의 정기공연인 ‘회색도시 (김준영 作˙연출)‘가 2018년 12월 17일에 개막하여 23일까지 민송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꾼은 도시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 매혹적인 꿈과 스스로에게 던지는 혼란스러운 질문을 소재로 신체 움직임이라는 비언어적 표현의 창구를 통해 공연을 만드는 창작집단이다.

‘회색도시’는 끊임없이 선택이 강요되고 빠른 선택을 강요받는 치열한 현대 사회 속에서 굶주림과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신체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진정한 굶주림의 허기를 채울 것은 무엇인가?’ 라는 이야기를 그 무리로부터 벗어나게 되어 진정한 눈을 뜨게 된 한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무대에 형상화한 ‘회색도시’의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에서 그동안의 언어 위주의 연극에서 찾을 수 없었던 미묘한 감각들을 관객들도 함께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된다.

김준영 연출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깊고 극심한 고통에 빠트리는 것은 바로 그들에게 의미 없는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라는 로렌스 반 데어 포스트 의 말처럼, 사람들의 허기짐과 공허함은 무의미에서 발생이 된다. 그 굶주림을 해소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 대한 굶주림을 신체의 움직임과 비눗방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려내고자 한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시놉시스>

강요되는 선택과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선택들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그것을 조망하는 검은 코트의 남자.

비눗방울을 만드는 검은 코트의 남자, 그의 손짓에 비눗방울은 변화한다.

허기짐과 공허함속에 잠식당하는 사람들. 그 비눗방울에 현혹된 사람들은 획일화 된 회색인들로 변해버린다.

비눗방울을 갈구 하는 광기의 회색인들. 그리고 회색무리에서 벗어난 한 사람은 광기의 소용돌이 속에 진정한 눈을 뜨게 된다. 굶주림과 공허함에 비롯된 비이상적인 군중심리와 집단 광기. 그 속에서 한 사람은 무엇을 보게 될까?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떤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는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 작품은, 극단 꾼이 제작하고 극단 노랑망토가 협력단체로 참여했으며, 출연진으로 배우 오쿠다 마사시(검은 코트의 남자 역), 백효성(한 사람 역), 홍성락, 박동조(움직이는 남자 역), 김가희, 임연지(움직이는 여자 역)가 출연하고 있다.

전 연령이 관극 가능한 신체극 ‘회색도시’는 인터파크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명: 신체극 < 회 색 도 시 >

장소: 민송아트홀 2관

일시: 2018년 12월 17일(월)~23일(일) 평일 8시/토,일 4시(총 7회)

출연진: 오쿠다 마사시, 홍성락, 박동조, 백효성, 김가희, 임연지

제작진: 작/연출 김준영, 예술감독 이정하, 조연출 손유진, 드라마투르그 양종윤, 조명디자인 최운학, 음향디자인 이현석, 무대미술 하소정, 무대감독 이주성, 의상디자인 손유진, 포스터디자인 장하민, 사진,영상 최정산, 기획 오지호

입장권 정가 20,000원

청소년/대학생 10,000원

복지할인 10,000원

예술인할인 10,000원

관람연령: 전 연령

연제호 기자  thesejongtv@daum.net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금요저널은 국제전문기자클럽, 금요언론인클럽, 세종시언론인협회 회원사입니다.
서울본사(뉴스룸): 우)135-825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22길35.103 (논현동)  |  대표전화: 02)546-0985
서울취재본부장 이인숙  |  수도권취재본부장 이승섭  |  인천취재본부장 이보성  |  경남취재본부장 최미곤  |  영남취재본부장 최인희
수원취재본부장 강해심  |  충북취재본부장 김금선  |  전북취재본부장 김순희  |  충남취재본부장 류남신  |  전남취재본부장 박순자
영남취재본부장 박희자  |  충북취재본부장 원경구  |  인천,경기취재본부장 정준택  |  광명지사장 박병윤
파주취재본부장 한장완  |  부산취재본부장 조유선

발행인 : 연제호회장  |  편집국장 : 연제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연제호  |  고문 : 김광섭  |  편집자문위원장 : 이인숙
지도위원 : 문의철  |  자문변호사 : 박웅희  |  자문위원 : 김성대  |  자문위원 : 이호용  |  자문위원 : 김인숙  |  자문위원 : 최상헌
자문위원 : 황세주  |  자문위원 : 송미선  |  자문위원 : 정연화  |  자문위원 : 하병철  |  자문위원 : 홍순조  |  자문위원 : 양철영
공동회장 : 강주덕, 이승섭  |  공동대표 : 조숙현, 조석희  |  연합취재본부장 : 정대연
이사 : 연제호, 조숙현, 박웅희, 이인숙, 문의철,김성대, 박병윤, 이승섭, 이보성, 최미곤, 최인희. 강해심, 김금선, 김순희, 류남신, 박순자, 박희자, 원경구, 이인숙, 정준택, 박병윤, 고혜선, 한장완, 조유선  |   경영이사: 연미란  |  상임이사: 연정모
등록번호 : 서울아 04005  |  등록년월일 : 2014.02.14.  |  사업자등록번호 : 307-09-70040
종목 : 인터넷신문 , 광고 , 홍보 , 전시 ,경영컨설팅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2-880611 연제호 (금요저널)
Copyright © 2019 금요저널.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