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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1천여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연제호 기자 | 승인 2018.07.02 14:03

사랑하는 1천여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반갑습니다.

수개월 전 저는 여러분의 동료였습니다.

이제 다시 여러분의 동료로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제천시 공직자 출신으로

시민의 높은 지지를 받고 당선되어 다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제천시 공무원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것에 무한한 긍지를 느낍니다.

저는 임기 4년의 비정규직입니다만 재선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퇴임 시에는 시민들께 박수 받는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제가 쓴 구호는

‘제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그만큼 제천의 현실은 어둡고 힘듭니다.

그동안 우리 제천은 미래비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 채 답보를 거듭해왔습니다.

답보하는 동안 시민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조류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뒤쳐지기 마련입니다.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맘껏 일하십시오.

공익을 위해, 우리가 사는 제천을 위해, 시민을 위해,과감하고 혁신적으로 일하십시오.

저는 책임지는 일을 하겠습니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통해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천여 동료 공무원 여러분!

저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불필요한 의전과 격식은 저부터 벗어 던지겠습니다.함께 일하는 수평적인 관계로 격의 없이 소통하고 선배, 동료로서 함께 고민을 나누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제천의 소중한 자원이고 제천의 내일을 열어갈 막중한 소명을 짊어진 일꾼입니다.

위기의 제천입니다.

도심은 공동화 되었고, 농촌은 피폐해졌습니다.

거리의 상가는 ‘임대’표시가 넘쳐납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부디 함께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서둘러 민심을 추스르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미래비전을 세워야 합니다.

저를 주민 배웅이나 행사장을 빛내는 일에

동원하시기보다 제천을 위해 더 어렵고 힘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제왕적 권한을 행사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전지전능하지도 않을뿐더러 저보다 훌륭한 전문분야의 유능한 공직자분들이 많습니다.

행정은 시스템이 하는 일입니다.

행정의 시스템은 시민의 상식에서 이해되고 예측이 가능해야합니다.

지금의 제천은 혁신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의 시정지표인 다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

쉼표있는 문화·머무는 관광,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범시민적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서둘러 각 분야별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실천과제를 마련해야 합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모두가 공감하는 비전을 세워야 갈등과 반목이 없습니다.

협치하겠습니다. 거버넌스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가는 거버넌스는 행정의 동력이 됩니다.행정의 힘을 덜어줍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개개인의 제안을 경청해 듣고행정에 반영해야 합니다.

아니 적극적으로 행정이 나서서 민간의 역량을

키워가야 합니다.

반듯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드는 일.

행정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역경제는 골목상권과 경제주체들을 찾아 상의하고, 육아와 보육은 엄마들과 보육기관의 요구를, 지역문화는 지역문화주체들의 역량과 책임이 녹아들어야 고양될 수 있습니다.

노동, 체육, 복지, 농업, 청년, 교육 등 모든 분야의 민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제가 행사하는 권한과 역할은 4년간 시민께 위임받은 것입니다.

어떤 단체나 개인과도 소외없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공동체가 살아나야 제천이 살아납니다.

불필요한 위원회, 형식적인 간담회와 요식행정은 과감히 혁신해야 합니다.

제천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급한 일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십시오.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낡은 관행과 제도, 수동적인 태도를 벗고 시민의 상식에 다시 출발선을 긋고, 신발 끈을 동여매주실 것을 믿습니다.

일하는 만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보상을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1천여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힘든 일, 어려운 일, 책임지는 일을 하겠습니다.

제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일에 여러분과 다시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가슴벅차오릅니다.

우리의 어깨에 제천의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제호 기자  thesejong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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