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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원주시장 원창묵
연제호 기자 | 승인 2018.07.02 13:39

민선7기 원주시장 원창묵

취 임 사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저에게 원주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시장을 세 번이나, 그것도 원주시 최초로 연속 세 번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엄중하고 큰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가다 실패하는 일도 있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라면 다시 일어나서 성공을 향해 달려갑니다.

제 꿈은 원주를 아름다운 도시로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군사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행복한 푸른 공원도시 원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40대 초반에 원주시장이라는 큰 자리에 도전했습니다.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두 번의 고배를 마신 후에야, 시민 여러분께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 이 자리에 섰을 때가 생각납니다.

“내가 그렇게 꿈꾸던 시장이 되었는데, 뭘 못하겠냐!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정말 이 한 몸 불태워서 열심히 일해보자!”

그랬습니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혁신과 창조의 마인드를 기반에 두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과, 될 때까지 한다는 성실함을 무기로 원주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제가 솔선수범했고, 직원들도 이해하고 잘 따라주었습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제가 꿈꾸던 원주시장을 했고, 열심히 일했고, 압도적인 성원을 받으며 3선 시장이 되었습니다.

초임 때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면, 재선 때는 나무가 잘 자라도록 정성 들여 가꿨습니다.

이번 임기는 결실을 맺을 시기입니다.

원주시장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온전하게 그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어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끌어 오겠다!

제가 초선 때 내건 공약입니다. 믿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해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수도권 전철이 착공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시민 여러분!

열심히 노력해서 되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원주시 예산으로 이전하려 했던 원주교도소를 전액 국비로 옮기고 있고, 여객역인 서원주역 앞으로 옮기려 했던 1군지사 이전 위치를 바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원주천 댐을 설치하고 있고, 댄싱카니발을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잘 사는 원주,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원주를 한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원주시를 일자리 넘치는 수도권 경제도시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 제일도시로, 아름답고 푸른 공원도시로,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원주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지난 8년간 쌓아온 토대 위에 행복한 원주를 위한 시책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복지정책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원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도시공원을 만들어 삶의 격을 높이고, 구도심은 물론 농촌도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원주의 변화가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를 완성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이 원주의 주인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1일

원주시장 원 창 묵

연제호 기자  thesejong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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