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5일 가은읍 작약농장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아로마식물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2025년 반려식물 활용한 치유농업교육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및 가은읍 작약농장, 포항시 치유농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직 치유농업이 생소한 우리 지역의 시민 및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전반에 관련된 이론을 널리 알리는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농업인으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접수가 진행됐으며 교육은 5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시민 및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유농업의 확산 및 반려식물에 활용하는 방안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의 치유가 필요한 수요층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