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가이드북뿐만 아니라 책놀이 물품도 포함되어 아동의 성장 발달 및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 북스타트 초등학교로 나뉘어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2월 24일부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정보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과 양육자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적인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아동의 생애주기 단계별 책꾸러미를 매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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