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에 맞선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 전개
[금요저널] 장흥군새마을회은 관산읍새마을지도자50여과 함께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건강한 바다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에 나섰다.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관산읍 신동, 고마, 사금마을 주변 해안선을 따라 진행됐으며 해안가로 밀려든 낡은 어구, 폐어망, 대형 스티로폼, 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톤 차량 10여 대에 달했다.
특히 본격적인 태풍 발생을 앞두고 다량의 쓰레기가 해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전남도청에서 실시하는 2023 민간단체 해양환경 보전분야 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새마을회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환경을 위해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주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건강하게 지키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