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작업 안전문화 홍보
[금요저널] 고흥군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교육, 시범사업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 농촌마을과 연계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캠페인 주요내용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 사고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농약중독 예방 농기계 사고 원인 및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4월 캠페인 추진 시 강소농 교육생, 시범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등 ‘농작업 안전재해 ZERO’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 적합한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을 당부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함께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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