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금요저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 4일 폐현수막을 이용한 화분을 만들어 봄꽃을 나누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구 환경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 화분을 나눔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무안군정보화마을,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폐현수막 제단 및 재봉질을 해 꽃 화분을 만들고 기관 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바라며 꽃을 받으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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