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 중년여성 댄스체조교실 대면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는 지난 19일부터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댄스체조교실을 대면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부비만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씩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체조교실 참가 전후 대상자에게 설문조사와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체조교실의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중년여성들이 댄스체조교실을 통해 비만·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여서 일상생활 하는데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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