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2022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13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 후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 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선정되는 인증서이다.
2022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에 선정된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은 ‘하트세이버’ 12명, ‘브레인세이버’ 10명, ‘트라우마세이버’ 2명으로 총 24명이다.
이날 양주소방서는 중증환자세이버 24명을 대표해 소방장 한주희, 소방교 박성근, 오창현, 소방사 서상민 대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향후 순회 방문을 통해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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