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도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70가정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오색꼬치전, 동태전 등 모듬전으로 제작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복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 내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정서적으로 지원하며 직업 연계까지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이루어나갈 시각장애인복지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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