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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기면은 산림 인접 지역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산불 예방·계도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설치, 이장단·의용소방대 합동 점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산불감시원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철저한 산불 감시·예방에 나선다.산불예방 캠페인 첫날인 14일에는 연기면 자율방재단 등 주민이 참여해 관내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합동 예찰활동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활동을 했다.단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건조기 불씨 관리의 중요성과 불법 소각 금지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연기면은 주민 스스로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신고하는 자율적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또 산불 예방수칙 전단지 1,000부를 제작해 관내 7개 마을회관과 유관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장경환 면장은 “가을철은 낙엽과 잡초 등이 마르면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시기”라며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안전한 연기면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세종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14일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지난달 세종시의회 제10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시장의 책무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설치·기능,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해당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문화진흥법’ 제2조에 따라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기금은 문화도시 사업의 수익금과 개인 또는 법인의 기부금품 등으로 조성된다.조성된 기금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은 당초 100명 이내에서 현실성에 맞도록 조정,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15명 이내 구성으로 정비했다.아울러 문화도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문화도시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성을 갖춘 법인과 단체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이순열 의원은 “한글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정체성 중 하나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할 사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선도적으로 조례 개정에 앞장서 준 시의회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30일 하나은행은 세종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1,000만 원 후원을 약속했고 지난 10월 10일 교보문고도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을 약속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8일 용포리 일원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원 및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석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금남면 이미지를 심어주고 애향심을 북돋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 회원 및 직원들은 금남면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풍성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포리 중심 도로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선의·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명절기간 금남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남면 내 41개 리 마을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농사일 등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깨끗한 금남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포스터(사진=세종시) [금요저널] 높아진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오후 7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가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가 단가 백발가, 수궁가, 춘향가, 민요 아리랑 연곡을 선보이며 윤중강 평론가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강정숙 명창의 국악 공연 이외에도 음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국악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형문화재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배달 이륜차 안전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추진한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시민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신고하면 그 실적을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상은 여민전을 통해 50만원에서 10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신고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주요 신고 대상은 인도·횡단보도 주행,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난폭·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다. 안전신고는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에서 할 수 있다. 신고에 따른 포상은 이륜차 안전신고 건수가 20건 이상 중에서 신고건수와 처리결과수용률을 합산한 결과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상위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지급하며 이어5명에게는 20만원씩, 20명에게 10만원씩이 차등 지급된다. 합산은 신고건수가 20건 이상인 사람 중에서 신고건수 × 처리결과수용률의 결과값이 높은 순으로 결정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신고포상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최고로 안전한 도시 세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을 잡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고진 DPG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실천 과제다. 정부는 국민에게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9,262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담긴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운영 DPG 혁신 정책과제 발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DPG위원회는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재난재해 예방·대응 사이버 보안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컨퍼런스 개최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종시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세종시의 디지털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시는 DPG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세종형 클라우드, 공공마이데이터, 정보보호산업 육성, 사이버분야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가동되는 세종DPG협의체에는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세종테크노파크, 대전세종연구원 등 전문기관, ㈜네이버클라우드와 ㈜바이브컴퍼니가 지역혁신기업으로 참여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부청사와 국책연구단지 등 국가시설이 집중되어 사이버보안이 매우 중요한 도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을 사이버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디지털 지방정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인 공로로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취약가구·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 돌봄, 가족 상담 등을 추진하는 가족센터의 우수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총 77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9점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세종시가족센터의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대본을 쓰고 진행하는 세종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11시 세종에프엠을 통해 방송 중이다. 세종시가족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일깨운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여성가족부 주관의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대상은 다양한 가족과 지역주민 간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 전체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족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시가 대표단을 꾸려 17일부터 20일까지 우호협력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세계 주요도시와 스마트시티 현황 교류,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한-영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세종시는 영국 정부가 실시한 ‘도시 간 유사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을 준비 중인 벨파스트시와 연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교류 협력을 이어오던 중 지난 8월 7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 공통 관심사인 지능형도시 사이버보안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8월 8일에는 세종테크노파크와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세종시-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퀸즈대학교 간 경제·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양 지역 간 체결된 우호도시 협약 등 총 3건의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이번 방문에서 영국 벨파스트시는 세종시와 혁신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쓴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영국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도시통합정보센터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둘러보며 스마트시티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사이버보안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홍익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방문을 통한 새싹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방문 이틀째인 18일 시청에서 영국 벨파스트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우호도시 간 혁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영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경제 및 기술, 정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시티 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이라는 전 세계적 당면 과제에 양 도시가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포스터(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에서 열린다.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라는 부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협회에서 송편빚기 체험, 오이김치 담기 체험, 대형 윷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마을기업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여러 제품과 환경과 숲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음악 공연과 마을기업 지뮤직인터내셔널협동조합의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9월 모두의 이응 행사는 우리시 마을기업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9월 행사에서는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에서는 음주운전 예방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야간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사진=세종남부경찰서) [금요저널]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예방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야간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흉기난동 범죄 대응으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특별치안활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BRT 주변 교차로 식당가 주변 등 음주취약지에서 교통경찰,기동대가 합동으로 매주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음주단속 현장에서는 오토바이의 인도주행 및 신호위반, 전동킥보드의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운행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8.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전년도 동기간 153건 대비 10건이증가한 163건을 단속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년도 동기간 29건 대비 7건 감소한 2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주야간 장소 불문 불시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락철 및 다가오는 추수철을 맞아 각종 지역 축제행사 및 농번기 고령층의 음주운전이 예상되어 고령층을 대상으로한 노인정 방문, 음주운전금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실정으로 안전운전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지도단속 홍보활동 등 교통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정책은 세종시 건설이며 수도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과 사회경제적 낭비를 막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이 필요하다”“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헌재가 관습헌법이라는 우회적인 방식을 통해 헌법개정 권한을 행사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국민투표로 수도 이전에 관한 문제를 확정해야 한다”세종특별자치시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와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법을 개정해 행정수도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선진국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이미 개헌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세종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위로부터의 개헌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개헌을 주장하며 이번 시민공청회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헌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이날 토론은 김종법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철 국민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일 교수, 김영진 원장, 류제화 변호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과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수도로서의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당위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쏟아졌다. 육동일 교수는 지정토론에서 세종시가 출범 후 21세기 미래전략수도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춰가고 있지만, 여전히 행정수도 세종시를 가로막는 악마는 여러 디테일에 숨어있다고 주장했다. 육 교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규칙이 국회법 개정 이후 2년이 지난 후에야 겨우 상임위를 통과했고 앞으로도 총사업비, 완공 시기를 놓고 또다시 정쟁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놓고 정쟁을 거듭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을 ‘행정수도 개헌’이 빠진 점에서 찾고 근본적인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는 세종시 문제를 헌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류제화 변호사는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국민의 총의를 모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래로부터의 개헌 운동을 제안했다. 류 변호사는 “헌법 해석 권한을 부여받은 데 불과한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을 통해 국민을 대신해 헌법개정권력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행사한 것은 위헌적 위헌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재의 위헌 결정의 부당함과는 별개로 국회 분원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로 세종의 정치·행정의 중추적 성격은 한층 강화됐고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 더욱 확고해졌다고 풀이했다. 류 변호사는 “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헌재가 헌법개정 권한을 대신 행사하도록 두지 말고 국민투표로 확정해야 한다”며 “아래로부터의 개헌 운동이 개헌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 진정한 ‘국민공감 개헌’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에서는 대통령 연임제, 국무총리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제한 등 개헌의 상세한 내용은 물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헌법개정절차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한편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원회는 지난 4일과 14일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세종에 이어 앞으로 경남권, 호남권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15일(금)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추석맞이 햅쌀(4kg) 220포대(36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금요저널] 15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추석맞이 햅쌀 22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싱싱한 쌀을 전달해 건강한 추석밥상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으며 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 협의회 박인순 이사, 윤형중 사무처장,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쌀은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곳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협의회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김향란 주지는 “지역사회에 먹거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한 가정에 한 포대씩이라도 전달되어 맛있는 밥 한끼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올 한해 근심과 걱정이 많았던 지역이웃들이 긴 추석연휴 동안 가족들과 맛 좋은 밥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추석명절 지역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시는 김향란 주지께 감사드린다. 싱싱한 햅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김향란 주지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며 지역 곳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