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부모 참여가 교육혁신의 힘!

학부모 참여가 교육혁신의 힘!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이번 토론회는 2025 학부모 정책 참여 지원단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이 참석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의 중요성과 연구성과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참여 경험과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주제 발표에서는 올해 학부모 정책 참여 주요 과제와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패널 토론에서는 부천여월중 김미경 교감이 좌장을, 이은정 문원중 이은정 학부모와 국민대 박지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 사항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도교육청은 학부모 참여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서 학교 운영과 학생 성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보장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쓰다

기초학력 보장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쓰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기초학력 보장 정책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확대와 제도적 기반 강화, 예산 증액으로 교육의 공공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이번에 발표한 정책 성과에는 △2025 경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현황 △경계선 지능 학부모 동의율 제고 대책 마련 △2025 읽기곤란 학생 지원 △2025 기초학력 미도달 해소율 증가 등이 있다.앞서 도교육청은 2025년 11월 3일일부터 7일 동안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 정책 목표에 대해 90%가 공감했으며, 정책 필요성에는 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대표 사업인 ‘두드림학교’운영 필요성은 91%, 기초학력 협력강사 제도는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특히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과 관련해서는 초1부터 고2까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다.현재 초1부터 중3까지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보다 확대하기를 희망하는 의견이다.이 밖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학교 밖 전문기관 바우처 제공 △기초학력 전문교사 배치가 각각 1·2순위로 꼽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했다.2024년 43억 원에서 2025년 159억 원으로 270% 증가해 편성했으며, 2026년에도 추가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기초학력 3단계 다중학습 안전망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도교육청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경계선지능·난독증 학생 지원에 힘을 쏟았다.2025년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위험 학생 5592명을 조기 발견하고, 심층검사 결과 경계선지능 학생 1079명과 지적장애 수준 학생 748명을 지역 아동발달센터 170개 기관과 연계해 학습지원을 제공했다.읽기곤란 의심 학생 892명도 심층검사를 거쳐 전문 바우처 기관 92곳과 연계해 지원했다.도교육청은 2026년에도 경계선지능과 난독증 학생 지원 예산을 증액해 운영할 예정이다.이 같은 노력 결과 학년 초 기초학력 ‘미도달’로 판별됐던 학생 중 61.19%가 연말 검사에서 기초학력 ‘도달’수준으로 개선됐다.향후 기초학력 미도달 해소율 100%를 목표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도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경기도 모든 학생이 기본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책임 지도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영유아 교육, 국가책임제 실현해야”

임태희 교육감,“영유아 교육, 국가책임제 실현해야”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학교, 첫 교육, 교육감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2025 영유아 부모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를 공동 대상으로 진행했다.영‧유아교육 주요 정책과 지원 방향 안내, 경기 영‧유아교육의 신뢰 및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준비단이 긴밀히 협력하며 마련한 자리다.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부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주요 순서는 △임태희 교육감 특강 ‘교육감과 나누는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인공 지능 시대의 영유아 부모 역할’을 주제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강의로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특강 자리에서 “아이들의 처음 교육은 ‘국가책임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영유아의 처음 학교가 중요한 만큼 국가가 누구든지 빈틈없이 교육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이나 생활환경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일정 수준의 영유아교육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의무교육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기 영유아교육의 정책 방향”이라며 “영유아교육에서 국공립과 민간의 차별 없이 급식비나 교육활동을 촘촘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대 변화에 따른 영유아 발달 특성과 학부모 양육 방식 변화를 이해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교육 기반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2일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2일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를 개최한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운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장 문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인사와 복무, 보수 분야의 부적정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안의 원인을 분석했다.이어 학교 자체 점검 항목을 재정비해 현장의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앞서, 도교육청은 노사 갈등 예방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또한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전 교육지원청의 사전 의견을 청취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점검 일정과 방법을 마련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개선 방향을 계획에 포함해 추진했다.점검에는 △인력 관리 △복무 관리 △보수 관리 △단체협약 이행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도교육청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적정 사례 예방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 점검을 시행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와 현장 운영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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