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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가정 20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3UP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며 받은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7.5kg씩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박경옥 병점2동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특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협의체 회의 개최

화성특례시가 11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지원에 대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등 관·경·소방·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그간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관련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경기도남부경찰청의 ‘정신응급 합동대응팀’운영 관련 체계 정립 △지역 내 위기 대응 반복 민원 관련 대응 방안 모색을 주요 안건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표준화된 정신 위기 대응 전달체계를 수립하고 반복민원에 대해 기관별 역할 및 합동 대응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과 동행해 현장 출동 및 정신과적 평가와 입원 지원을 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특례시의회, 보타닉가든 화성 여울공원 전시온실 기공식 참석..경기도 생태 문화의 거점으로 우뚝

배정수 의장 기공식 축사 모습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사진 1) 배정수 의장 기공식 축사 모습 사진 2) 기공식 및 가든콘서트 참석한 화성특례시의원 기념 사진 사진 3) 주요 내빈 기공식 축하 세리모니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화성특례시, 본격적인 한파 전 취약계층 ‘선제적 건강관리’나서

화성특례시 관계자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계절성 건강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자·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한파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등록자 9천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대응에 나섰다.한파대책 기간 동안 방문, 유선,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한파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낙상 예방 운동 등 겨울철 건강 관리방법을 안내한다.또한, 보온, 담요, 핫팩, 양말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한파나 대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기후재해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기후보험’제도도 함께 안내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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