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동탄노인대학 수료식’ 참석

배정수 의장 노인대학수료식 축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활기찬 공동체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노년층 복지 향상과 평생학습 확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양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신안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안양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신안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지난 10월 연현초에 이어 2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신안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만안녹색어머니회 주최 학교 순회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가 참여했다.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최 시장은 캠페인 후 신안초등학교 협의회실에서 신안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 및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도의원,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및 도로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스마T움축제, ‘피나클 어워즈’친환경 부문 동상 수상

안양스마T움축제, ‘피나클 어워즈’친환경 부문 동상 수상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제19회 피나클 어워즈’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영상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피나클 어워즈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의 올림픽으로, 이를 주최하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양스마T움축제’는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정보과학축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드론, 가상현실·증강현실,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관내 학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한 ‘에코-과학탐구체험관’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명화 전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진행된 분리수거 대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기술과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나클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글로벌혁신리더 & 의정대상’…지방자치대상 의정발전 부문 수상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글로벌혁신리더 & 의정대상’…지방자치대상 의정발전 부문 수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혁신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대표 인사들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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