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지급 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팀 ▲지급결정·수단관리팀 ▲지급결재처관리팀 ▲시민홍보팀 등 4개 전담팀을 구성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전 과정을 총괄적으로 준비하고 관리 중이다. 총괄지원팀은 시 공직자 78명과 단기기간제 근로자 63명을 채용해 현장 접수가 이뤄지는 각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콜센터(1577-1122)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할 방침이다. [7. 용인특례시청] 지급결정·수단관리팀은 현장에서 쿠폰 지급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의신청과 환수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시는 지급결제처관리팀을 통해 시민의 원활한 소비쿠폰 사용을 돕고, 시민홍보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 정책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지원금은 ▲일반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다.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를 근거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와이페이 모바일 충전 ▲와이페이 및 선불카드 수령(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며,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모두 2025년 11월30일까지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시는 사용기한 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이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별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구분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신청해서 소비쿠폰을 잘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준비를 마쳤다”며 “정보를 잘 알지 못해서 소비쿠폰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가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쿠폰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캠프 에드워드 등 미군 반환공여지 5곳 현황도] 파주시가 캠프 에드워드 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정부 부처와의 협의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1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 내 미군 반환공여지는 캠프 에드워즈(67만7천525㎡), 캠프 하우즈(61만㎡), 캠프 스탠턴(87만563㎡), 캠프 자이언트(74만9천906㎡), 캠프 게리오웬(50만4천729㎡) 등 다섯 곳으로 2030년까지 이곳을 산업단지, 공동주택단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나 그동안 군부대·농림축산식품부 동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경일 시장은 최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가 미군 반환공여지 처리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를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대선기간 접경지 평화경제특구 조성, DMZ 생태관광협력지구 개발지원 확대 의지 공약과 관련해서도 “미군 반환공여지 및 평화경제특구 유치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철도망 구축,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 등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적기다. 정부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대규모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국방부 등 정부 부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시장은 이에 최근 국방부 경기 북부 미군공여지 처리방안검토TF장(TF장)이 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캠프 에드워드 및 스탠턴 등에 대해 군 동의 및 농식품부 개발 동의 등 개발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TF장 등은 이어 월롱면 캠프 에드워드, 광탄면 캠프 스탠턴 등지를 둘러본 뒤 “지자체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국무조정실도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 파주시 등 지자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트롤 타워로서 협업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도 총리실, 국방부 등과 보폭을 함께하며 미군 반환공여지 현장 방문 등 속도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고 평화경제특구 유치 또한 접경지역 지자체 최초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는 등 정부와 발맞춰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정 위탁 아동 안전하게 보호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일반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열었다. 위탁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팔달구·권선구 내 일반가정위탁 세대 중 대리·친인척 가정위탁 부모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한 최영주 HD행복연구소 소속 전문 강사,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자 등은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주요 개념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학대 예방법 온 가족 심리적 면역력을 높이는 감정 코칭 대화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사정으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이다. 일반가정 위탁 전문가정 위탁 일시가정 위탁 등이 있고 위탁 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 특성과 양육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아동과 부모 모두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송아지 질병예방의 첫걸음은 초유 섭취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해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에 도움이 되는 면역물질이 다량함유 된 젖으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영양소 공급을 통한 체열상승, 태변 배설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신생 송아지에게 초유 급여는 필수적이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신생 송아지 설사병으로 인한 폐사는 한우 농가의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다 관내 한우 농가들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젖소 농가의 잉여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해 초유가 부족한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젖소-한우 농가 상생의 표준적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역대 최대 관광객 방문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금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6회 금사참외축제가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폐막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역대 최대인 2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금빛금사참외를 즐겼다.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란 슬로건 아래 3일 오후 5시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해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여주의 명품 금사참외를 판매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 참외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참외홍보관 및 참외가공식품 전시 등을 통해 참외의 효용 및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으며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주변 상권도 방문·소비해 금사면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저녁 시간마다 열린 노래자랑 시간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김연자, 전지연, 임혁, 나건필, 지역가수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를 안전사고없이 성공리에 개최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주시 금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3일간 진행된 홍보부스에서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용, 복지위기가구 발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여주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행사 기간 중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보부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 졌다”며 금사면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여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영월공원 내 현충탑서 거행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일 오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 관내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자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by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국회의원, 도의원 김포시 의회 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포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고독립유공자 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했으며 보훈가족의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추념사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에 대한 이 시대 후손들의 보답이며 우리들의 소명임을 전달하며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y김포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양동위원회 회장, 경기도지사 효행 유공자 표창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운양동위원회 문진엽 회장은 지난 6월 3일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으로 경기도지사 효행 유공자로 선정되어 운양동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효행 유공자인 문진엽 회장은 약 24년 동안 양가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효를 생활근본으로 삼는 모범적인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왔다. 효의 참뜻을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모습은 참된 효부·효녀가 살고 있다는 마을의 자부심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양가 부모님을 모시는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문진엽 회장은 “저와 남편을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비하면 제가 해온 효행은 아직도 부족하게 느껴지고 부끄러울 따름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효라는 개념이 많이 사라진 요즘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칭송받아 마땅한 분”이라고 강조하며 “회장님의 효행을 본보기로 운양동에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신둔면 찾아가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정개산 열두고개 길 플로킹”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4일 찾아가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신둔 정개산 열두고개 길 플로킹’을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 정개산 열두고개길 플로킹은 정개산 주차장을 시작으로 1부행사 플로킹 산행을 통해 쓰레기수거 등 환경활동에 참여했으며 2부에서는 학생들의 칼림바 공연과 스카프디자인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남천로타리클럽에서는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식물 꽃나눔행사와 영화쿠폰을 지원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가족의 열띤 호응을 유도했으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꾸러미로 배포해 참여가족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찾아가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정개산 열두고개 길 참여를통해 우리지역의 자원과 학습을 홍보하고 지역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이천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주요인사 및 지방선거 당선인들과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남아있는 후손과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본격적으로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앞서 LX공사와 제도의 취지, 개별불부합 선정방식, 조사절차 등에 관해 회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으로는 조사계획까지 수립했다. 개별불부합지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를 뜻한다. 기존 지적재조사사업이 집단불부합지를, 그 중에서도 현실경계 불부합을 주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개별불부합지 조사는 등록사항 정정제도 등의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천시의 적극 토지행정으로 보인다. 시는 지적업무에 전문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겸비한 우수인력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항공사진 등의 입체감 있는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실제 현장에도 나가 조사·분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우선순위까지 지정하고 나면, 검증반의 검증과 이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최종 보고한다. 최판규 종합민원국장은“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불일치, 지적공부의 등록오류 등을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를 보호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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